이 글을 쓰는 이유이자 미래의 글 미리보기 - 제너레이드로 2연 마1 달음
기본적으로는 모든 카드 텍스트를 표기하지만 핵심은 빨간 바탕으로 표시했으니 이 글에서는 카드 효과는 빨간 바탕만 읽어도 무방하겠다. 디테일은 나중에 따로 글을 쓰지 않을까 싶음.
이미지는 ygoprodeck 사이트, 카드 텍스트 캡쳐는 나무위키를 참조하였다.
제너레이드는 어떤 테마인가?
RPG 게임 속 보스 컨셉의 테마로 9레벨 제너레이드 상급 몬스터 각각의 게임 속의 하나의 보스 캐릭터라 보면 된다.
카드의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에서 유래되었다. 이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오딘 로키 프레이야 정도는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함. 다만 우리가 아는 이름 그대로 나오지 않고 조금씩 바뀌어서 나온다.
덱 플레이스타일은 어떠한가?
미드레인지 스타일의 덱이라고 생각함. 게임을 닫을 만한 전개력은 없지만 성능이 좋은 단일 개체의 상급 몬스터가 쉽게 나오고 그 몬스터들의 적절한 방해력에 의해 상대가 필드를 밀어내지 못한다면 그 필드를 바탕으로 킬각을 잡는 스타일.
제너레이드 덱의 아키타입이 정해져 있는 편이 아니라 다양한 용병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첫 글에서는 우선 제너레이드 카드군의 카드에만 국한하여 카드 설명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먼저 살펴보는 제너레이드 몬스터의 공통 효과.
동명의 카드는 필드 위에 1장밖에 존재할 수 없다. RPG 게임의 보스인데 같은 보스가 둘이 나온다? ㅈ버그다. 테마적 고증을 지키기 위한 제약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제약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제너레이드에 익숙하지 않을 시 간혹 나오기 때문에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면 좋다. ㅈ버그로 기억하면 편하다.


제너레이드 섀도우 로프톨
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제너레이드 섀도우 로프톨"은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자신 필드의 "제너레이드"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상대 턴 동안 1000 올린다.
③: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자신 필드의 "제너레이드"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와는 카드명이 다른 레벨 9 의 "제너레이드"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제너레이드의 유일한 하급몹이자 몬스터로는 유일한 덱특소요원인 로프톨이다.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이므로 우선 유발 즉시 효과이다. 필드의 제너레이드 몬스터를 1장 릴리스하고 그와 다른 제너레이드 몬스터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후에 나올 제너레이드 스테이지와 함께 기믹 상 덱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한 유이한 카드.


빛의 제너레이드 마르델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빛의 제너레이드 마르델"은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빛의 제너레이드 마르델" 이외의, "제너레이드" 카드 1장 또는 식물족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패에 넣는다.
로프톨로 가져올 가능성이 가장 클 초동 요원 마르델.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시 유발 효과로 제너레이드 카드를 서치한다. 몬스터가 아니라 카드이므로 제너레이드 마법 / 함정도 서치가 가능하다.
제너레이드 덱에서 유일한 서치 요원이고 제너레이드 마 / 함을 덱에서 끌어오는 몬스터 카드는 이 카드가 유일하기 때문에 중요도가 굉장히 높은 카드.
일반적으로는 제너레이드 필드 마법을 가져오게 된다.


제너레이드 스테이지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1턴에 1번, 상대가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제너레이드" 몬스터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②: 상대 턴에, 자신이 "제너레이드" 몬스터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제너레이드 토큰"(천사족 / 빛 / 레벨 4 / 공 1500 / 수 1500)을 가능한 한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①② 전부 제너레이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그야말로 핵심 중의 핵심. 보스전을 한다고 하면 장소도 중요하지 않겠는가.
①의 효과는 카드명 제약이 없고 자신&상대 턴 모두 사용 가능하다. 상대 턴의 경우 드로우 페이즈에 드로우 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자신의 턴인 경우 상대가 알아서 드로우나 서치를 하거나, 아니면 직접 상대를 드로우를 하게 해 주는 경우 사용이 가능하다. 로프톨과 함께 기믹 상 제너레이드 몬스터 덱 특소를 가능하게 하는 유이한 카드.
②의 효과는 상대 턴에만 발동이 가능하고 제너레이드 몬스터 특소 시 쫄병 제너레이드 토큰을 자신 필드 가득 채워버리는 효과. 이 토큰들은 주로 제너레이드 몬스터 효과 발동을 위한 릴리스 소재로 쓰이게 된다. 위에서 봤던 로프톨의 릴리스 소재 또한 가능하다. 앞으로 제너레이드 몬스터를 릴리스해서 효과 발동을 하는 몬스터들이 쫙 나올 것이기 때문에 이 효과 또한 중요도가 높다.
제너레이드 기믹 상에서 덱의 자원을 끌어오는 카드는 기본적으로 이 셋이다.
여기서 간단한 로프톨 원핸드 콤보가 성립하게 되는데
로프톨 일소 -> 효과로 릴리스 후 마르델 특소 -> 마르델 효과로 스테이지 서치 -> 상대 턴에 스테이지 효과로 제너레이드 몬스터 특소 -> 스테이지 효과로 토큰 특소


제너레이드 세이즈 발라
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제너레이드 세이즈 발라"는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이 카드가 패 / 묘지에 존재할 경우, 패에서 다른 "제너레이드"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③: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제너레이드 세이즈 발라" 이외의 "제너레이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덱에서 자원을 꺼내 오는 카드가 저 세 카드라면 덱에서 꺼내 온 이후 자원을 관리하는 카드는 바로 이 카드.
패 1장을 코스트로 특수 소환이 되고 특수 소환시 패 / 묘지에서 제너레이드 몬스터를 특수 소환 가능하다. 간단하게 9랭크 엑시즈를 가능하게 하는 키 카드.
특수 소환 코스트로 버린 제너레이드 몬스터를 ③ 효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므로 패에서 특수 소환시 패 2장으로, 묘지에서 특수 소환 시 1장으로 9엑시즈가 가능하다.
그럼 9엑시즈로 뭐가 나오냐?


그림자의 제너레이드 레이바테인
레벨 9 몬스터 × 2장 이상
①: "그림자의 제너레이드 레이바테인"은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1000 내린다.
③: 자신 / 상대 턴에, 엑시즈 소환한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천사족 몬스터 이외의 "제너레이드" 엑시즈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이 카드가 가지고 있던 엑시즈 소재의 수까지, 자신 또는 상대의, 필드 / 묘지의 카드를 고르고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할 수 있다.
제너레이드의 신지원이자 미친 파워카드 레이바테인.
가지고 있던 엑시즈 소재 수만큼 자신/상대의 필드/묘지의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흡수해 버린다. 필드뿐 아니라 묘지까지 견제하면서 비대상에 엑시즈 소재 흡수라는 덱바운스에 버금가는 상급 효과를 들고 나왔다. 9엑시즈 라인업이 VFD가 가버린 이후 난도에 비해 효과들이 애매했던 걸 생각하면 적절한 지원이라 볼 수 있겠다.
이 카드를 세워놓냐 그렇지 못하냐에 따라서 필드의 억제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필드 서치가 최소한의 저점 확보라면 필드 확보 이후의 두 번째 목표라면 이 카드를 필드에 세우는 것이 될 것이다. 유저의 성향에 따라 때로는 필드를 세우는 것보다 레이바테인을 소환하는 걸 우선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그런데 천사족 이외의 제너레이드 엑시즈 몬스터라니 무슨 카드가 나오는 거지.


영원의 제너레이드 오르무간드
레벨 9 몬스터 × 2장 이상
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영원의 제너레이드 오르무간드"는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이 카드의 원래의 공격력 / 수비력은,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의 수 × 1000 이 된다.
③: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양쪽 플레이어는, 각각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그 후, 드로우한 플레이어는 자신의 패 / 필드의 카드를 1장 골라, 이 카드의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서로 1드로우하고 패/필드의 카드 1장을 골라 엑시즈 소재로 넣어주는 효과. 쓸모없는 카드나 마함 발동후 잔존하고 있는 카드를 흡수해서 아드 이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점은 상대도 마찬가지니 사용할 때 주의를 요하는 효과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무시할 만한 카드도 아닌 것이 상대 턴에 소환된 오르무간드를 상대가 처리하지 못한다면 자턴에 스테이지를 발동시켜 주는 트리거가 된다. 물론 이를 이용해 자턴에 오르무간드를 소환해서 스스로 스테이지의 트리거를 격발하는 플레이 역시 가능하다.
3소재 이상을 확보할 수 있는 카드이기에 아제우스 깔개 역할로 적합한 카드이기도 하다.
전개 파츠와 결과물을 설명했으니 이제 제너레이드 스테이지로 나온 토큰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해 카드들을 설명할 차례.


포효의 제너레이드 하르
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포효의 제너레이드 하르"는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1턴에 1번,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로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는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야 한다.
③: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자신 필드의 "제너레이드" 몬스터 또는 마법사족 몬스터를 합계 2장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제너레이드 스테이지의 효과로 상대 턴에 특수 소환할 카드로 가장 먼저 고려될 카드.
②의 효과가 굉장히 특이한 효과인데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의 타이밍에 드로우나 서치를 했을 시 상대는 자신이 선택하여 패 /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어떤 느낌인지 감이 안 온다면 길항승부를 생각하면 편하다. 좋은 효과이지만 묘지로 보내면 좋은 카드들도 많기에 사용 여부는 잘 결정해야 한다.
③은 몬마함을 전부 막을 수 있는 발동 무효 퍼미션. 자턴에 사용하기에는 제너레이드 몬스터 2장 릴리스라는 조건이 압박이지만, 상대 턴에 스테이지의 효과로 제너레이드 토큰이 깔려 있을 경우 토큰을 릴리스하면 되어서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허구의 제너레이드 우트가르자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허구의 제너레이드 우트가르자"는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자신 필드의 "제너레이드" 몬스터 또는 암석족 몬스터를 합계 2장 릴리스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현 메타에 투입되는 제너레이드 상급 중 유일하게 능동적인 방해가 가능한 카드.
제너레이드 몬스터 2장을 릴리스하고 카드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하여 제외하는 심플한 효과이다. 요새는 제외의 가치가 조금 떨어지긴 했다만 현 메타에 키토칼로스, 샹그릴라 등의 카드들을 능동적으로 견제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얼음의 제너레이드 니드헥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얼음의 제너레이드 니드헥"은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시기에, 자신 필드의 "제너레이드" 몬스터 또는 환룡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생체 신의 통고.
유희왕 입문자라면 헷갈릴 수가 있는데 룰 특소만 막는다. 즉 체인 블록을 타는 특수 소환은 못 막고(ex 낙인융합, 티아라멘츠의 융합 효과), 대신 싱크로/엑시즈/링크나 크샤트리라 등의 체인 블록을 타지 않는(발동 텍스트 X) 특수 소환을 막는다.
대응 범위가 적은 편이기에 상대 입장에서는 대처하기 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카드를 대처하기 어려운 덱에서만 꺼내면 된다. 예를 들면 엑소시스터, 드링 등 전개 과정서 싱/엑/링을 할 수밖에 없는 덱이 있겠다.
무엇보다 이 카드는 발동 코스트가 1장으로 부담이 적은 편이고 속성도 물속성이기에 비스테드에 저격을 맞을 걱정도 적다.
무엇보다 이 카드를 꺼내서 상대가 곤란해하는 게 느껴지면 굉장히 기분이 좋은 카드이다.


죽음의 제너레이드 헬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죽음의 제너레이드 헬"은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자신 필드의 "제너레이드" 몬스터 또는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그 몬스터와는 카드명이 다른 자신 묘지의, "제너레이드" 몬스터 또는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로프톨의 묘지 버전 효과.
제너레이드의 장기전을 책임지는 카드. 장기전을 가면 덱에서 소환할 제너레이드 몬스터가 줄어들기에 묘지에 있는 원하는 카드를 소환하려면 헬의 도움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다만 발라라는 지원을 받으면서 묘지의 몬스터를 살릴 다른 수단이 생겼기에 굳이 투입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검의 제너레이드 프로디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검의 제너레이드 프로디"는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자신 필드의, "제너레이드" 몬스터 또는 전사족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릴리스하고, 그 수만큼 필드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그 후, 파괴된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수만큼 상대는 덱에서 드로우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철의 제너레이드 도벨구스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철의 제너레이드 도벨구스"는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자신 필드의 "제너레이드" 몬스터 또는 기계족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릴리스한 수만큼, 릴리스한 몬스터와는 카드명이 다른, "제너레이드" 몬스터 또는 기계족 몬스터를 패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화염의 제너레이드 나글파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화염의 제너레이드 나글파"는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자신 필드의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자신 필드의 "제너레이드" 몬스터 또는 야수전사족 몬스터 1장을 파괴할 수 있다.
안 쓴다.
프로디의 경우 드로우 디메리트가 너무 크다. 도벨구스는 발라가 나옴으로써 굳이 코스트를 지불해 가며 패에서 특수 소환할 메리트가 없다.
나글파는 나글파다.
이것으로 제너레이드 몬스터 카드의 설명은 끝났다.
로프톨, 발라, 마르델로 서치와 전개를 진행한 후 상대 턴에 레이바테인과 하르, 우트가르자, 니드헥으로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면서 필드를 장악하는 것이 제너레이드의 승리 플랜.
여기서 감이 좋은 사람은 눈치챘을 수도 있다. '몬스터 카드'면 마법 / 함정 설명할 차례네?






제너레이드 퀘스트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패의 "제너레이드" 몬스터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덱에서 "제너레이드 퀘스트" 이외의 "제너레이드" 마법 / 함정 카드를 2장까지 패에 넣는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그 후, 보여준 카드를 덱 맨 아래로 되돌린다.
제너레이드 배틀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의 덱 / 묘지에서 "제너레이드" 필드 마법 카드 1장을 고르고 발동한다. 그 후, 상대는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제너레이드 테리토리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의 "제너레이드" 카드의 효과 발동에 체인하여 상대가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효과는 "양쪽 플레이어는, 각각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가 된다.
동시에 적어 놓은 이유는 보통 세트로 투입을 고려하기 때문.
제너레이드 퀘스트의 경우 전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제너레이드 상급 몬스터를 덱으로 돌리면서 스테이지를 포함한 마함을 서치할 수 있기에 필드의 서치 가능성을 높혀 주는 효과가 있다. 대신 투입 시 다른 제너레이드 마함을 추가로 투입해야 한다.
제너레이드 배틀의 경우 제너레이드 스테이지를 발동시켜 주고 상대에게 드로우를 주면서 바로 스테이지 트리거를 작동해 준다. 다만 1장 드로우의 페널티가 치명적.
제너레이드 테리토리는 제너레이드 효과에 체인된 상대의 효과를 서로 드로우하는 효과로 바꿔준다. 스테이지에 날아오는 패트랩을 방어 가능하고 턴을 받으면 자턴에 터지는 테리토리는 스테이지의 트리거가 되기 때문에 장점이 분명한 카드이다.
이렇듯 장점이 있는 카드들이지면 투입 여부에는 취향이 갈린다. 배틀과 테리토리는 결국 전개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패말림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고, 퀘스트의 경우에도 결국 2장을 요하는 움직임이기에 초동의 갈증을 확실히 해소해주진 못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굳이 투입하지 않고 아낀 덱 스페이스로 범용 파워 카드를 투입하는 쪽이 좋다고 본다. 그런데 테리토리가 쓰는 재미는 좋다. 차라리 퀘스트와 배틀을 투입하지 않고 테리토리만 1장 쓰는 것도 방법일지도?




제너레이드 리워드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에 토큰이 존재하는 한, 상대는 "제너레이드" 효과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②: "제너레이드" 효과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는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제너레이드 바이트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의 "제너레이드"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릴리스하고, 자신 필드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릴리스한 수만큼 자신의 패 / 필드 / 묘지에서, 릴리스한 몬스터 이외의 "제너레이드" 몬스터를 고르고, 대상 몬스터의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투입 고려조차 되지 않는 카드.
리워드는 그냥 디스아드고 바이트의 경우 쓰임새는 물론 있지만 토큰이 그렇게 여유롭진 않다. 안 그래도 메인 덱 스페이스가 여유로운 덱이 아니라서 순수 제너레이드 덱을 짜지 않는 이상 덱에 들어가기는 약간 힘들겠다.
쓰면서 느낀 점. 이 새끼는 반년 넘게 최고티어 달성을 책임진 @이그니스터 글은 끝끝내 안 쓰면서 제너레이드 글은 2번 딱 달고 쓸 생각이 용케 들었구나?
그야... 발라 마르델 헬 누나들은 이쁜걸...
다음에는 제너레이드 덱에 투입할 만한 용병 카드들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글을 쓰는 데에 따라서는 이에 따른 덱 아키타입까지 설명하게 될 수도?
근데 사실 이 글 쓰는 데도 2주 걸려서 언제 나올지 모릅니다 ㅇㅇ...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질문이나 수정할 만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즐마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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